데오드란트, 향기좋은 스틱형 제품


데오드란트는 정말 여름에 남성분들에게 필수템 중 하나죠?








땀도 억제해주고, 무엇보다 땀냄새나 악취등을 중화시켜주는 향도 나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이번 여름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 바로 보로탈코의 스틱형 데오드란트 입니다.


매번 스프레이식만 사용했었는데 스틱형은 이번 여름에 처음 써보는것 같습니다.









보로탈코는 우리나라보단 이태리에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국민제품이라고도 하는데, 뒷면에 선명하게 박힌 메이드 인 이태리 라는 말이 안심되게 만드네요.


요즘은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드는 제품들인데, 아무래도 저가형 제품은 아니다 라는 인식이 들긴 합니다.











아래부분에 다이어을 돌리면 상단부분의 스틱형 제품이 올라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틱왁스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콜이 들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좋은것 같습니다.


48시간 지속된다고는 하지만, 뭐 매일 사용하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바르면 뽀송한 느낌이 나는데, 아침에 바르고 집에와서 봐도 아직 그런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걸 바른다고 땀이 완전 억제된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는 그렇게 된다면, 정말 마법이겠죠?







그래도 발라놓으면, 그 부위를 살짝 만져보면 뽀송뽀송한 빨래를 만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땀냄새에서 부터 자유롭다는건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향은 베이비파우더향이라 약간 남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개인적으로 남성화장품 냄새를 싫어하는 지라 저는 좋습니다.















전체 제품은 이정도 됩니다.


사용해보니 1명이 쓴다고 하면, 여름동안은 버틸 수 있을만한 양 입니다.


무엇보다 스프레이형은 부피에 비해 금방 사용하는 감이 있는데, 이건 스틱형이라 생각보다 오래쓸것 같더군요.










장점이자 단점은 스프레이형은 뿌리면 차가운 기운 확 느껴져서 아주 잠깐 더위를 잊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건 그런건 없습니다. 시원한 느낌 1도 없습니다.


피부에 뿌리면 확 놀라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시원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튼 이번 여름은 이 스틱형 데오드란트로 여름을 보낼것 같습니다.


다들 더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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